국민일보 창간 31주년 기념 감사예배

“복음 실은 신문의 사명 최선 다할 것”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가 4일 국민일보 창간 31주년 기념 감사예배에서 4차원 영성에 대해 설교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국민일보는 4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위임목사)에서 창간 31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리고 복음 실은 신문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국민일보는 1988년 12월 10일 사랑 진실 인간을 사시(社是)로 설립됐다.

조용기 원로목사(국민일보 명예회장)는 설교에서 4차원 영성을 강조했다. 4차원 영성은 조 목사가 주창한 신학 리더십으로 ‘생각 꿈 믿음 말이 바뀌면 인생이 변화될 수 있다’는 원리다. 그는 “모든 신자가 4차원의 정체성을 갖고 있다. 3차원의 물질세계를 다스리며 살아야 한다”며 “예수를 믿고 성령을 모신 신자들은 생각하고 꿈꾸며 믿고 말하는 대로 이뤄진다. 4차원의 권세로 살아가라”고 권면했다.

예배에서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분열된 사회를 예수 사랑으로 치유하도록, 국민일보가 한국 언론을 선도하며 민족의 신문으로 쓰임받을 수 있도록 통성기도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이날 기도는 길고 간절했다.

이영훈 목사는 국민일보에 대해 “31년 전 조 목사님의 기도로 거룩한 꿈을 꾸고 믿음으로 선포하고 성도들의 옥합을 깨뜨려 태어났다”며 “국민일보가 한국교회를 대변하고 사회를 변화시키고 섬길 수 있도록 계속적인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종화 국민문화재단 이사장은 “하나님의 말씀과 가슴으로 세상에 위로를 전하는 신문은 국민일보가 유일하다. 힘을 주시라”고 격려했다. 소강석 새에덴교회 목사도 “국민일보는 위기의 한국교회 상황에서 구원투수 역할을 하고 있다”며 “그동안 눈물로 기도하고 애써 온 교회의 사랑과 수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신상목 기자 smsh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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