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시사 > 전체기사

[크리스천 청년 위한 연애학개론] □□□한 남성·여성이 호감을 느끼게 한다

남성·여성이 좋아하는 이상형

일러스트=이영은

크리스천 청년들 모임에서 “언제 이성에게 호감이 생기는가”라고 질문했습니다. 형제들이 답한 ‘호감 가는 자매’에 대해 아래 4가지 대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1. 밝게 잘 웃는 자매

형제들은 웃는 자매를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자신이 상대방에게 무엇인가 잘하고 있다는 안정감, 그리고 내 생각이 인정받는다는 마음을 갖게 된다고 합니다. 자매들은 거울을 보며 자신의 미소를 한 번쯤 점검해보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2. 대화를 잘 받아주는 자매

형제들은 예쁜 자매들만 좋아한다는 선입견이 있습니다. 물론 외모를 중요하게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15년간 청년 사역을 하면서 형제들을 가까이에서 보니 첫인상에는 외모가 수려한 사람을 선호하지만, 이후엔 외모보다 자신을 잘 이해해주고 인정해주는 자매에 호감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3. 신앙관과 가치관이 맞는 자매

하나님을 사랑하고 삶 속에서 예수님의 향기를 나타내려고 하는 형제들은 자신의 신앙관과 가치관에 맞지 않는 자매를 만났을 때 많이 힘들어합니다. 봉사 예배 구제 등의 삶 속에서 자신과 같은 생각을 하는 자매에게 더 호감을 느끼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4. 내가 선호하는 외모의 자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외모만을 따지지 않는 형제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런데도 형제들이 선호하는 외모는 소소하게 차려입었지만, 자신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고 당당해 보이는 외모입니다. 이목구비가 예쁘고 키가 큰 사람보다 자신의 캐릭터가 분명해 자신 있는 자매를 선호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자신이 느끼는 외모 포인트가 한 가지 있어도 마음이 열린다고 합니다. 누구와 비교해 예쁜 외모가 아닌, 하나님이 주신 내 외모를 사랑하는 자매가 된다면 형제들이 더욱 호감을 느끼지 않을까요.

자매들이 호감을 갖는 형제들은 이렇습니다.

1. 매너 있고 배려심 있는 형제

자매들은 배려심 있는 형제에게 호감을 느낍니다. 개인주의가 팽배한 이 시대에 배려받고 싶은 욕구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배려심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이야기해주는 마음입니다. 형제가 자신의 고집만 내세울 때 자매들은 힘들어하는 것 같습니다. 연애할 땐 배려심 많던 형제가 결혼 후 그렇지 않은 사례를 종종 봅니다. 천국 가는 그날까지 배우자에게만큼은 더욱 배려하는 삶을 보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2. 여유롭고 유머감이 있는 형제

현대에는 유머를 빼놓고 지속적인 대화를 이어가기 힘듭니다. 삶이 힘들고 지치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유머를 통해 새롭게 환기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성 교제가 재미있어야 한다는 자매들의 이야기는 형제들이 조금 더 센스를 가져야 한다는 것과 같은 맥락인 것 같습니다. 형제들은 시사 내용이나 책을 통해 대화를 이끌어 가려고 노력해보면 좋겠습니다. 유머는 단지 상대방을 어이없게 웃기는 행위가 아닙니다. 함께 참 즐거움을 누리며 힘든 상황들을 잠시 녹일 수 있는 좋은 도구임이 틀림없습니다.

3. 리더십 있는 형제

형제가 자신을 이끌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 자매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리더십은 여러 형태로 나타나지만, 무엇보다 형제들은 섬김의 리더십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형제가 자매에게 일방적으로 지시하고 명령하며 자신을 따르라고 하는 것보다 자매와 함께 공감하며 비전을 세울 수 있으면 좋습니다. 남자다움에 대한 콤플렉스에 사로잡혀 무조건 자매를 끌고 가려는 마음을 이제는 바꿔 보면 어떨까요.

4. 내가 보기에 멋진 외모의 형제

자매들 역시 외모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크리스천 자매들이 외모만 고집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자매들은 무엇보다 안정감 있는 외모를 선호합니다. 자신 없어 보이거나 불안함을 숨기기 위해 자신 있는 척하며 이야기하는 모습은 오히려 반감이 든다고 합니다. 또 옷을 세련되게 입는 형제를 선호합니다. 비싼 옷이 아닌 자신에게 잘 어울리도록 옷을 입고 깔끔하다면 호감을 얻을 것입니다.

<문형욱 갓데이트 대표>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