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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위한 모든 경비가 거룩한 선교비라고 생각해”

한·미동맹 한반도 평화포럼

유엔사·한미연합군사·주한미군(UNC·CFC·USFK) 군인과 한국 교회 관계자들이 6일 국회 귀빈홀에서 열린 ‘한미교회지도자 한미동맹 한반도 평화포럼’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우리민족교류협회(대표회장 오정현 목사·이사장 송기학)는 6일 서울 국회 귀빈홀에서 ‘한·미 교회지도자 한·미동맹 한반도 평화포럼’을 열었다. 협회는 지난 6월 포럼을 창립하고 유엔사·한미연합사·주한미군(UNC·CFC·USFK) 군인들을 초청해 한·미동맹 발전을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군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인 최초 3사 통합 군종실장인 이사무엘 목사가 대표기도를 했다. 이 목사는 “한국이 마주한 어려움 속에 굴하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함께해 달라”며 “우방으로서 한·미동맹의 굳건한 반석을 이루자”고 했다. 오정현 목사는 “진영 논리가 아닌 하나님 나라라는 전체의 그림을 보고 섬길 때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할 것”이라고 설교했다. 윤보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은 특별 강연에서 “한·미동맹을 위한 모든 경비가 거룩한 선교비라 생각한다”며 “이는 복음의 서진을 이루고 공산주의를 막아내는 비용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회는 3사 군인 11명에게 6·25전쟁 당시 탄피를 녹여 만든 한반도 평화 메달을 수여했다. 미 군종실은 13년 넘게 카투사 훈련소 졸업생들을 위해 예배를 인도해 온 정봉대 목사에게 ‘아론과 훌 훈장’을 수여했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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