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회장님의 ‘크리스마스 선물’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 특별한 나눔

서희건설 회장 이봉관 장로가 새가족을 환영하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희건설 제공

최근 연말을 맞아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가운데 지역주택조합사업으로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은 지난 7일 청운교회가 주최하는 ‘2019년 할렐루야 성가대 송년회 및 새가족 환영회’에 후원했다.

청운교회는 그동안 주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매년 연말에 성탄절 파티를 열고 있으며, 올해도 500여명을 초청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서희건설 본사에서 열린 이날 예배는 한인욱 목사 인도로 진행됐으며, 청운교회 이필산 목사 축도와 서희건설 회장인 이봉관 장로의 인사말이 있었다. 이어 ‘전도왕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1등은 김흥도 집사가 2등은 이혜진 성도가 수상했다. 청운교회는 연 150명 이상을 전도하며 활발한 목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목사는 “새신자마다 교회와 하나님을 대하는 태도, 신앙을 받아들이는 데 다소 시간이 걸리니 유연성과 인내심을 가지고 모두가 함께하길 바란다”며 “하나님만 바라보며 살아가는 은혜로운 삶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장로는 “앞으로 우리 교회가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가족처럼 따뜻하게 품고 많이 도와주고 위로해 주길 바란다”며 “저도 기업가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감사한 마음을 사회에 되돌려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 장로는 2019년 12월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20년 1월 1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행되는 ‘2019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에 1억원을 기부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2015년 시작돼 5회째를 맞이한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은 매년 수백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해 서울의 대표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13일 점등식에는 이 장로를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 김삼환 아가페문화재단 이사장,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청계광장에서 광통교에 이르는 청계천 1.5㎞ 구간에 5개의 주제로 LED 디스플레이와 스토리가 담겨있는 성탄 문화 공간으로 꾸며져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청계광장 특설무대에서는 매일 다양한 장르의 콘서트가 펼쳐진다.

이 장로는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종교와 나라를 뛰어넘어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축제로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며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복지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페스티벌은 경향신문과 C채널방송, 아가페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 서희그룹, 농협중앙회, 신원그룹, 백석예술대학교, 숭실사이버대학교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했다.

한편 이 장로는 어린 시절 어렵고 힘들었던 가정형편에서 선교사의 도움으로 학업을 이어온 탓에 평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 대해 늘 관심이 많다. 그는 그 은혜를 잊지 않고 자신이 받았던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위에 나누기 위해 매년 소년소녀가장들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로뎀나무 장학회’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진주언 드림업 기자 jinwndjs6789@dreamu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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