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나도 육체를 신뢰할 만하며 만일 누구든지 다른 이가 육체를 신뢰할 것이 있는 줄로 생각하면 나는 더욱 그러하리니”(빌 3:4)

“Though I myself have reasons for such confidence. If anyone else thinks he has reasons to put confidence in the flesh, I have more:”(Philippians 3:4)

“손바닥만 한 들꽃도 땅속에 묻혀 잠잠할 때를 알고 돋아날 때를 알아, 한 뼘만큼 기지개를 켠다. 봄의 꽃은 봄에, 여름꽃은 여름에, 가을꽃은 가을에 노래한다. 눈밭에 노란 꽃 복수초는 겨울 지나 봄이 오고 있음을 알려준다. 서두르지도 게으르지도 말라. 계절이 오고가듯 잠잠할 때와 기지개를 켤 때, 꽃몽우리 밀쳐낼 때 피워내는 신비의 사람, 사랑의 사람. 믿음의 생애 되리.”

분명한 푯대를 향해 믿음의 생애를 살아내는 바울. 천국에 있기에 낙심하거나 게으르지 않았고, 고독한 로마 감옥에서도 그의 영혼은 가둬질 수 없습니다. 조급하지 말고 게으르지도 말고, 2019년을 지나 2020년을 지나 부르심의 때를 향해 무엇으로도 가둘 수 없는 은혜를 향해 나아가는 믿음의 사람들. 바울은 믿음의 생애를 계속 이어가라고 독려합니다. 할 수 있다고, 달려갈 수 있다고.

김인환 목사(안성 함께하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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