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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365-1월 14일] 온유함으로 말씀을 받으라


찬송 : ‘주의 말씀 받은 그날’ 285장(통 209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야고보서 1:21


말씀 : 어린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한결같은 마음은 아이가 잘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그의 자녀들이 영적으로 날마다 잘 자라기를 원합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영적으로 잘 자랄 수 있을까요. 어린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모유나 우유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 자녀들의 영적 성장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 말씀을 잘 섭취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행함으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을 받아들이고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엡 2:8). 우리의 행위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베푸신 십자가 은혜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인 것입니다(엡 2:9).

우리가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우리는 하늘의 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좋은 것은 위로부터 내려오는 것입니다. 좋은 것이 우리 것이 되려면 그 좋은 것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성경을 읽거나 말씀을 들을 때 우리는 영혼의 문을 활짝 열어 놓아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받는데 어떻게 받아야 하겠습니까. 야고보 사도는 “온유함으로 받으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온유하고 유순한 마음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말씀을 온유하게 받아들일 때 하나님 말씀의 능력을 경험할 것입니다. 또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 영혼을 구원해 주시는 하나님 은혜와 사랑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럼 무엇을 온유함으로 받아들여야 합니까. 성경은 “마음에 심어진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21절)고 말씀합니다. 사람들의 말을 받아들이라는 명령이 아닙니다. 세상 사람들은 말은 많으나 그 속에는 생명을 구원하는 것이 없습니다. 온유한 마음으로 하나님 말씀을 받아들이십시오. 하나님 입에서 나오는 말씀 속에는 영혼을 능히 구원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은 아무리 작은 부분이라도 귀중한 것입니다.

‘마음에 심어진 말씀’에서 ‘심어진다’라는 표현은 나무를 접붙이는 것을 빗댄 표현입니다. 나무를 접붙이기 위해서는 두 개의 상처가 필요합니다. 하나의 나무에 상처를 내고 접목될 다른 나무에도 상처를 내야 합니다. 우리를 위해 상처 입은 구세주께서 상처 입은 우리의 마음에 찾아와 접촉하실 때 이는 복된 접목입니다. 두 가지는 서로 붙어서 약한 것에 힘을 공급해 주고 함께 살아나는 결합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 말씀과 우리가 접목할 때 하나님 말씀으로 우리는 건강하게 자라고 하나님 말씀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이것은 마치 문둥병자를 만진 예수님이 문둥병에 걸리는 것이 아니라 문둥병자가 예수님의 능력으로 회복된 일과 같습니다. 이로 말씀의 능력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알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너희 영혼을 능히 구원할 바 마음에 심어진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는 이 말씀을 온전히 믿음으로 받아들이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말씀은 우리에게 단순히 구원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주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구원을 줍니다. 오늘도 하나님 말씀으로 구원의 감격을 누리는 복된 하루를 보내기를 축복합니다.

기도 : 구원을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아무런 공로도 없는 죄인들에게 아무런 조건 없이 은혜로운 구원을 선물로 베풀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

김승민 목사(부천 원미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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