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이 말씀 안에서 변화되고 있는가’ 손을 바라보며 돌이켜보자

송상철 목사 ‘복음의 본질’ 을 말한다 <10> 그림 일대일 전도법 ‘승리의 말씀 손’

송상철 미국 애틀랜타 새한교회 목사가 제작한 ‘인생을 변화시키는 그림 일대일 행복’에 나오는 ‘승리의 말씀 손’. 영적 승리를 위해 말씀을 무기로 붙들어야 함을 강조한다.

챕터 1은 ‘천국으로의 길’, 챕터 2는 ‘인생의 중심을 바로잡기’, 챕터 3은 ‘풍성한 그리스도인의 삶’이었다. 챕터 4는 ‘승리의 말씀 손’이다. 승리하는 신앙생활의 7가지 요소를 기억하기 좋도록 손 그림으로 표현했다.

첫째, 엄지는 ‘성령의 검’이다. 말씀은 신자가 싸워서 승리케 하는 성령의 검이다.(엡 6:17) 보통 검과 몇 번 부딪히면 그 칼은 부러지는데 명검은 하나도 상하지 않는다. 왜 그런가. 장군의 보검은 수천 번 불에 달구었다가 두드리고 찬물에 담그기를 수도 없이 계속하기 때문이다.

하나님 말씀도 한두 번 읽었다고 보검이나 명검이 되는 게 아니다. 수도 없이 읽고 묵상하고 붙잡고 기도하고 삶 속에서 연단 받으며 말씀 붙잡고 나아갈 때 비로소 명검이 되고 보검이 되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검은 수술을 위한 해부용 칼이다. 말씀은 성령의 검일 뿐 아니라 수술을 위한 해부용 칼과 같다는 것이다.(히 4:12~13) 무엇을 수술하는가.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쪼개듯이 우리의 생각과 뜻과 행동을 찔러서 악한 것을 내버리게 해준다. 그래서 말씀을 들으면 죄와 허물이 생각나서 회개하고 끊어버리는 것이다.

둘째, 검지는 ‘씨앗’이다. 우리가 농부처럼 100배로 거두는 비결은 말씀을 뿌리는 것이다.(막 4:14) 신앙생활을 오래 했어도 거둘 것이 없는 사람은 말씀의 씨를 뿌리지 않은 사람이다. 신자가 믿음으로 말씀의 씨를 뿌리기만 하면 기본적으로 30배, 60배, 100배는 결실한다.

신자가 말씀을 뿌렸다는 것은 이미 그 영혼이 옥토가 돼서 말씀을 믿고 순종한다는 것이다. 말씀을 씨앗으로 받았다면 생활 속에 뿌리기 바란다. 말씀은 기도 응답의 씨앗이다. 약속 성취의 씨앗이다. 기적의 씨앗이다. 풍성한 씨앗이다. 성화의 씨앗이다. 하나님 나라의 씨앗이다.

셋째, 중지는 ‘불’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불과 같다.(렘 23:29) 그래서 말씀을 들을 때에 뜨거운 감동이 생기고 가슴이 불타듯 뜨거워진다. 생기 없이 축 늘어졌던 사람도 말씀을 들으면 열정이 생기고 비전이 생긴다. 불같은 말씀을 체험하면 나약하게 살 수가 없다.

가슴이 뜨거운 것은 말씀을 들을 때 성령이 우리의 마음에 말씀을 적용시켜주시는 현상이다. 그래서 하나님 말씀 속으로 내 생각과 미래의 비전, 그리고 인생 전체가 녹아 들어가게 된다. 불로 태우면 세균과 더러운 것이 사라지듯이 용광로처럼 뜨거운 말씀으로 우리의 생각과 감정, 의지가 새로워지고 치유된다.

넷째, 약지는 ‘지혜’다. 성경말씀이 우리에게 지혜를 주는 방법은 네 가지다. 교훈, 책망, 바르게 함, 그리고 의로 교육함이다.(딤후 3:16~17) 성경은 하나님 뜻과 진리를 가르쳐 준다. 잘못된 것을 책망해서 회개하게 해준다. 다시 넘어지지 않도록 의로 교육하고 무장시켜준다.

말씀은 모든 스승과 학자보다 더 뛰어난 지혜를 준다.(시 119:98~100) 학자들은 책을 통해 연구하고 실험으로 지혜를 얻는다. 그런데 세상의 모든 학문을 다 합해도 하나님을 알 수 없고 인간인 내가 누구인지 알 수도 없으며 영원한 미래를 알 수 없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을 알고 믿게 하며 나를 발견하고 회개케 하며 영원한 미래를 믿음으로 영생을 얻고 준비하게 해준다.

말씀은 노인보다 뛰어난 지혜를 준다. 인간의 경험은 80~90년 경험이고 유한하다. 그러나 말씀은 창세 전부터 계신 하나님의 작정과 영원한 천국을 보게 해준다. 말씀은 나를 원수보다 지혜롭게 해준다. 그래서 원수 마귀의 모든 궤계를 미리 알고 깨뜨리는 지혜를 갖고 승리하게 된다.

다섯째, 새끼손가락은 ‘생수’를 뜻한다.(시 1:1-3) 시냇가에 심은 나무는 잎사귀가 마르지 않고 계절에 따라 열매를 맺는다. 이렇게 복되고 풍성한 나무가 되는 비결은 무엇인가. 시냇가에 뿌리내려 생수를 공급받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도 말씀에 뿌리내리고 말씀에서 생명력과 에너지를 얻으며 살아가야 한다.

여섯째, 손바닥은 ‘거울’을 뜻한다. 성경은 내 모습을 보여주는 거울과 같다.(고전 10:11) 특별히 다른 사람은 볼 수 없는 내 영혼 깊은 곳의 죄악과 허물진 모습도 보여준다. 은밀한 내 모습 나도 모르고 살았던 모습을 보여줌으로 회개하고 변화되게 해준다.

사람을 원시인의 모습에서 현대인의 세련된 모습으로 만들어준 것이 거울이란다. 거울로 자기 모습을 보면서부터 사람은 아름다움과 매력을 만들어가게 된 것이다. 말씀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을 자주 들여다보는 사람은 점점 더 아름답고 거룩해지고 영광스러워진다.

일곱째, 손목은 ‘등불과 빛’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내가 걷는 발걸음에 등이 돼 밝혀준다.(시 119:105) 그래서 실패의 길, 파멸의 길로 가지 않게 보호해준다. 왜 자꾸 반복해서 실패하나. 등불로 발밑을 보지 않기 때문이다.

말씀을 사랑하고 깊이 묵상하면 내가 달려갈 길이 보이고 내가 바라볼 푯대가 보인다. 그러므로 방황하지 않는다. 뜻을 정한 후 푯대를 바라보며 인내하고 포기 않은 채 달려가면 반드시 승리해서 영광스러운 면류관을 받아 쓸 날이 온다.

송상철 목사
정리=백상현 기자 100sh@kmib.co.kr

◇일대일 그림전도 동영상 강연과 전도지 구매방법은 미국 애틀랜타 새한교회 홈페이지(saehanchurch.org)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