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진(53·사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의 세 번째 연임이 결정됐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3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 발레리나 출신인 강 감독은 2014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으로 처음 임명됐다. 최근 3년간 최대 95%에 이르는 객석 판매 점유율을 보이며 발레 대중화를 이끌어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 창작발레 제작을 활성화하고 후원 유치로 재정 안정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국제 교류를 통해 한국발레의 위상을 높이는 데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강 감독은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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