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기자 신분임을 숨기고 지방에서 올라온 자취생, 혹은 부동산 투기꾼으로 가장해 쪽방촌에 잠입했다. 서울 쪽방 탐사 르포르타주인 셈이다. 저자는 이런 작업을 벌이면서 서울 밑바닥층의 빈곤 문제가 체계적인 이윤 추구 행위에 둘러싸여 있음을 깨달았다고 한다. ‘당신이 모르는 도시의 미궁에 대한 탐색’이라는 부제가 붙었다. 208쪽,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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