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려 하심이라.”(빌 1:29)

“For it has been granted to you on behalf of Christ not only to believe in him, but also to suffer for him.”(Philippians 1:29)

그리스도를 믿기로 작정한 날부터 모든 일이 잘되고 앓던 병도 낫고 속 썩이던 자식도 바로 살았다면 인류는 모두 크리스천이 됐을 겁니다. 복음은 우리에게 삶의 문제가 모두 해결된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삶의 문제와 상관없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될 것인가를 묻습니다. 많은 믿음의 선진들은 고난받을 것을 알면서도 복음을 받아들였습니다. 고난 속에 임하는 하나님의 은혜를 알았기 때문입니다. 고난은 하나님을 더 가까이 만나는 통로가 됩니다. 하나님의 복은 고난이라는 포장지에 싸여 배달될 때가 있습니다. 그 포장지에 지레 겁먹고 받기를 거부한다면 진짜 선물을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은 고난이라는 포장지를 뜯고 계십니까.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더 성숙해지고 더 강건해지는 여러분을 위해 지금 선물을 보낸 것입니다. 기대하십시오. 하나님의 은혜가 곧 임할 것입니다.

권준 목사(미국 시애틀형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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