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빌 3:20)

“But our citizenship is in heaven. And we eagerly await a Savior from there, the Lord Jesus Christ.”(Philippians 3:20)

외국 여행을 갈 때 공항 입국장에는 자국민이 들어가는 통로와 외국인 통로가 분리돼 있습니다. 자국민은 줄도 길지 않고 질문도 없이 들어갑니다. 외국인들은 줄을 길게 서야 하고 비자를 제시하며 머물 숙소의 주소와 연락처도 알려야 합니다.

우리는 하늘나라 시민권 소유자들입니다. 하늘나라에 들어갈 때 막히는 것 없이 들어갑니다. 그러나 그 시민권을 갖지 않은 사람은 각종 질문에 대답해야 하고, 입국이 거절당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하늘나라 시민권자라는 말은 이 세상에서 외국인으로 산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세상이 불편하고 낯설고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우리가 외국인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파송된 사명자로서 맡겨진 일을 충성되게 하고 하늘나라에 귀국하기를 축원합니다.

권준 목사(미국 시애틀형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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