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이 약해질 때에 땅 끝에서부터 주께 부르짖으오리니 나보다 높은 바위에 나를 인도하소서.”(시 61:2)

“From the ends of the earth I call to you, I call as my heart grows faint; lead me to the rock that is higher than I.”(Psalms 61:2)

본문은 다윗이 아들 압살롬의 반역으로 예루살렘을 떠나 피신했을 때 쓴 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땅끝’은 인간의 한계지점을, ‘높은 바위’는 안전지대를 말합니다. 다윗은 아들에게 당한 배반을 ‘땅끝’으로 표현합니다. 그러니 자신의 의지로는 도달할 수 없는 ‘높은 바위’로 인도해 달라고 합니다. 등산 중 다리를 다쳤을 때, 안전지대로 옮겨달라고 구급대에 요청하듯 말입니다.

살면서 가족 등 가까운 이들로 어려움을 겪을 때가 있습니다. 이때 겪는 낙심은 우리를 다윗처럼 벼랑 끝에 서게 합니다. 그런 순간에도 우리를 은혜의 자리로 인도하는 하나님께 간구합시다. 주님이 ‘우리보다 높은 바위’로 인도할 것입니다.

강성률 목사(수원종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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