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팬들과 마음 모아” 박문성 축구해설위원 기부방송 수익금 전달


국제구호개발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박문성(사진) 축구해설위원이 팬들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방송을 진행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박 위원은 지난 1일 인터넷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의 ‘달수네 라이브’를 통해 저소득층 마스크 지원을 위한 기부방송을 진행했다. 손흥민 선수의 사인 유니폼, 국가대표 축구 선수들의 축구화 등을 걸고 팬들에게 ‘별풍선’ 기부를 제안했고 팬들은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별풍선 6만여개(6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박 위원은 기부금 전액을 기아대책에 전달했다.

박 위원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분들을 위로하고 싶어 팬들과 마음을 모았다”며 “작은 마음을 전하지만 필요한 이들에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 위원은 제3회 기아대책 ‘호프컵(HOPE CUP) 축구대회’를 알리기 위한 ‘희망친구’로 지난 1월 위촉됐다. 출전국 중 1개국을 방문해 아동들을 만나 축구용품을 전달하며 대회 결승전도 중계할 계획이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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