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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365-3월 26일] 천국을 향한 공격


찬송 : ‘주 믿는 사람 일어나’ 357장(통 397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11장 2~12절

말씀 : 감옥에 갇혀있는 세례요한이 자신의 제자들을 보내 ‘예수님이 메시아’인가 묻습니다.

마태복음을 기록한 마태는 이미 2절에서 예수님이 그리스도 즉 메시아임을 밝혔습니다. 세례요한은 예수님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라고 묻습니다.

유대인들은 오래 전부터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메시아가 오면 이방인, 침략자들, 죄인들은 모두 심판을 받고 다윗의 영광이 회복된 나라가 시작될 것이라 믿었습니다. 유대인들은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긴 했지만 너무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져 오시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도 점점 퍼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칭 메시아(구원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꽤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유대민족을 구원하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세례요한의 제자들에게 메시아인지 아닌지 대답하지 않으시고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마 11:5)고 전하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이사야 선지자가 하나님의 구원을 선포한 말씀입니다. 유대인들이 포로로 잡혀서 절망 가운데 있을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구원의 때가 오고 있음을 알리고 희망을 전했습니다. 예수께서 하시는 일은 하나님의 구원이며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한 말씀을 예수께서 완성하고 있음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말씀만으로도 세례요한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말씀은 동시에 예수님의 사역을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 장애가 있거나 스스로 힘으로 노동을 하고 자신의 앞가림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완전한 회복이 이뤄지는 것이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힘없고 천시받는 사람에게도 차별 없이 임하는 것이 하나님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하는 것이 그리스도의 사역입니다.

예수님은 한마디 말을 덧붙이십니다.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마 11:6)

치유와 회복이 일어나는 그 나라를 모두 반기고 혜택을 받고 싶어 할 것 같지만 누군가는 실족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회복을 원하지 않을 것입니다. 당시 유대인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를 시기하고 하나님 나라 사역을 방해했습니다.

그러므로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마 11:12)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공격당해 왔고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공격은 더욱 거세질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은 핍박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긍휼과 회복을 소망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원하는 자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는 천국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땅에서 어떤 크고 좋은 것보다 하나님 나라를 원하고 소유하시길 소망합니다.

기도 :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시작하시고 완성해 가시는 하나님, 천국을 향한 도전 앞에 우리가 위축되지 않도록 하시고 소망 가운데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주영관 목사 (너머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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