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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드리러 올 때 죄를 회개하고 십자가 보혈에 의지하라”

송상철 목사 ‘복음의 본질’을 말한다 <19> 일대일 그림 전도 ‘은혜의 보좌로 나아가는 예배’

송상철 미국 애틀랜타 새한교회 목사가 지난달 3일 주일예배에서 기도회를 인도하고 있다.

챕터 10은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는 예배’이다. 이 부분에선 성전에 계신 하나님의 임재를 향해 나아가는 예배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산 제사를 드리는 예배자, 신령한 성소로 들어가는 예배자를 소개하고 있다.

우리가 은혜의 보좌로 나아가는 예배를 드리기 위해선 첫째 성전 문으로 들어가야 한다. “사람이 만일 화목제의 희생을 예물로 드리되 소로 드리려거든 그 예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회막 문에서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제단 사면에 뿌릴 것이며.”(레 3:1~2)

성전 문에서 하는 중요한 일은 제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잡아서 죽이는 것이다. 내 죄 때문에 죽을 희생제물에 안수하듯 예수를 구주로 믿어야 한다. 예배드리러 올 때 죄를 인정하고 애통해하고 회개하면서 내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을 의지하며 그 이름으로 나아가야 한다.

둘째 번제단에서 제사를 드려야 한다. “제사장은 손가락으로 그 피를 찍어 번제단 뿔들에 바르고 그 피 전부를 제단 밑에 쏟고 그 모든 기름을 화목제물의 기름을 떼어낸 것 같이 떼어내 제단 위에서 불살라 여호와께 향기롭게 할지니 제사장이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받으리라.”(레 4:30~31)

번제단에서는 희생제물을 태우며 다섯 가지 제사를 드린다. 그것은 죄사함을 위한 제사인 속죄죄, 물질로 범한 죄를 사함받기 위해 변상하며 드리는 제사인 속건제, 구원의 은혜에 감사해 나를 다 태워드리는 헌신의 제사인 번제, 하나님과 이웃과 화목하기 원해 드리는 제사인 화목제, 일상의 모든 복에 대한 감사로 드리는 제사인 소제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주신 죄사함과 구원의 은혜에 감사해야 한다. 그 은혜에 감사해서 내 인생과 모든 소유와 몸을 드리며 헌신해야 한다.

‘인생을 변화시키는 그림 일대일 행복’에서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는 예배.’

셋째 물두멍에서 몸을 씻어야 한다. “또 물두멍을 회막과 제단 사이에 놓고 그 속에 물을 담고.”(출 40:7)

물두멍은 번제단과 성소회막 사이에 있는 물을 가득 채워 놓은 큰 구리대야이다. 이것은 제사장들이 제사를 드리다가 옷과 몸에 붙은 모든 더러운 것을 씻는 곳이다. 이미 희생제물의 피로 인해 죄사함을 받았지만 하나님을 섬기고 살면서 범한 크고 작은 실수와 허물들을 다시 고백하며 정결하게 씻는 것이다.

이미 죄사함 받은 사람도 삶에 생기는 허물과 죄를 회개해야 한다.“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 1:9) 그러므로 하나님께 나아가 예배하는 사람은 정결하고 거룩하게 성화되는 것이다. 바른 예배를 드림으로 더 거룩하고 성결해져야 한다.

넷째 성소로 들어가야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바로 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히 9:24)

성소는 하늘 천국의 모형이다. 성소에는 향단과 촛대와 떡상이 있다. 예배자는 천국의 기쁨과 신령한 능력, 그리고 빛을 경험하며 산다. 여기서 향단은 드린 기도가 향처럼 올라가 응답 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떡상은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통해 영적 기쁨과 능력을 누림을 의미한다.

촛대는 세상의 빛이신 예수님이 먼저 내 마음 속에 빛을 주셔서 어둠과 근심을 물리치고 치유해주시는 것을 뜻한다. 그리고 세상을 밝히 보고 분별하며 어둠을 밝히게 해주신다.

다섯째 성소의 휘장을 지나가야 한다. “성소의 휘장이 한가운데가 찢어지더라.”(눅 23:45)

이 장면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구원을 다 성취하시고 죽으실 때 성전 휘장이 위에서부터 찢어졌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찢으신 것이다. 왜 찢으셨나. 죄로 인해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막혔던 저주의 장벽이 무너졌다는 것이다.

구약에는 대제사장만 1년에 한 번 들어갈 수 있었던 지성소인데 이제 누구든지 예수의 보혈과 그 이름으로 들어가서 하나님 은혜의 왕좌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래서 우리를 왕 같은 제사장이라고 하신 것이다.

우리에게 예수 이름으로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가는 특권과 복이 생겼다. 예배는 황홀한 특권이다. 이것이 곧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의 오리지널 디자인을 회복해주시는 것이다.

송상철 목사



◇일대일 그림전도 동영상 강연과 전도지 구매방법은 미국 애틀랜타 새한교회 홈페이지(saehanchurch.org)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리=백상현 기자 100s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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