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오션은 30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안중호(사진)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안 대표는 취임사에서 “임직원의 잠재역량을 이끌어내는 것이 미래 신성장동력의 핵심”이라며 “긍정적이고 진취적 마인드와 자신감으로 무장해 다시 한번 새롭게 변화해 성장하자”고 당부했다. 팬오션은 벌크 해운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해운사로 금융위기 부침을 겪었다가 2015년 하림그룹에 편입된 이후 흑자를 이어가며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안 대표는 부산대 영어영문학과 출신으로 1989년 범양상선에 입사했으며 STX팬오션 태평양·대서양 영업본부장, 팬오션 영업부문장 등을 역임한 ‘국제영업통’으로 꼽힌다.

안규영 기자 ky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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