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성지순례 안전 기상도] 22일까지 모든 국가 ‘특별여행주의보’

이탈리아 밀라노 지역 교민과 주재원 등이 1일 전세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1일과 2일 이탈리아에서 우리 국민과 가족 500여명이 임시 항공편을 통해 귀국했다. 이탈리아는 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국가다. 치명률이 11%에 달한다. 미국은 누적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사망자 수도 중국을 추월했다. 상황이 악화되자 수도인 워싱턴DC를 비롯한 여러 주에서 자택 대피령을 내려 이동을 제한 중이다.

중국 우한에서 발발한 코로나19가 불과 몇 달 만에 전 세계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지난 3월까지 174개국에서 76만명이 감염됐고 3만여명이 사망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달 21일 대국민 담화문에서 “더 이상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곳은 없다”고 언급한 것도 이 같은 맥락에서다. 외교부도 이튿날 전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발령기간은 오는 22일까지 한 달간이지만 최대 90일까지 연장될 수 있다.

대다수 국가가 입국제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지만, 우리 국민이 여행 가능한 국가는 아직도 다수 존재한다. 필수 방문을 제외한 해외여행은 당분간 취소하거나 연기해야 한다. 이미 해외에 체류 중이라면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국내처럼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는 등 신변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외교부는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0404.go.kr)에서 세계 각국 여행경보 및 안전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스토어에서 ‘해외안전여행’ 검색)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긴급상황 시 영사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82-2-3210-0404).

●해외 여행 안전정보 인터넷 사이트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0404.go.kr)
·스마트폰 앱 ‘해외안전여행’ 검색
·한국위기관리재단(02-855-2982·kcm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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