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 모두 “우리가 과반” 자신… 팽팽한 접전

[권역별 판세분석] 충청


21대 총선에서 총 28석이 걸린 충청권(대전·충북·충남·세종)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자체 분석 결과 팽팽한 접전을 예상하고 있다.

민주당은 충청권에서 전체 28석 중 ‘15석 플러스 알파’를 가져가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민주당이 현재 가진 의석은 13석(대전 4, 충북 4, 충남 4, 세종 1석)이다.

민주당은 대전의 7석 가운데 서갑(박병석) 서을(박범계) 유성갑(조승래) 유성을(이상민) 등 현역 의원 지역구 4곳은 무난히 지킬 것으로 보고 있다. 원외 인사가 출마한 동구(장철민) 중구(황운하)도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 대전에서 최대 6석까지 가능하다고 본다.

충남에서는 천안을(박완주) 아산을(강훈식) 당진(어기구) 논산·계룡·금산(김종민) 천안갑(문진석)을 지키고 공주·부여·청양(박수현)까지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충북에선 청주흥덕(도종환) 청주청원(변재일) 청주서원(이장섭) 3곳을 우세지역으로 본다. 박빙이지만 승산이 있는 제천·단양(이후삼)까지 포함해 4석 유지를 전망하고 있다.

불출마한 이해찬 대표의 지역구이자 이번에 분구된 세종도 플러스 요인이다. 갑(홍성국)·을(강준현) 모두 우위에 있다고 본다.

통합당은 충청권에서 총 18석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는 12석(대전 3, 충북 4, 충남 5석)이다.

통합당은 대전에선 현역 의원이 지키는 동구(이장우) 중구(이은권) 대덕(정용기)을 확실한 우세지역으로 분석했다. 접전 중인 서갑(이영규)과 유성을(김소연)까지 포함해 5곳 확보를 기대한다.

충북에선 청주상당(윤갑근) 청주서원(최현호) 충주(이종배) 제천·단양(엄태영) 보은·옥천·영동·괴산(박덕흠) 증평·진천·음성(경대수)을 우세지역으로 본다. 청주흥덕(정우택)과 청주청원(김수민)은 경합지역으로 판단했다.

충남에선 현역 지역구인 홍성·예산(홍문표) 보령·서천(김태흠) 서산·태안(성일종)을 우세로 분류했다. 공주·부여·청양(정진석) 아산갑(이명수) 천안갑(신범철)은 경합우세로, 세종갑(김중로)·을(김병준)은 경합으로 판단했다.

이상헌 이가현 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국민일보 신문구독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