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에는, 라디오가 있어야 합니다. 학급에는, 오락부장이 있어야 합니다. 교실 칠판에는, ‘떠드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혹은 ‘오늘의 당번’이 있어야 합니다. 커피에는, 향이 있어야 합니다. 휴대폰에는, 잊히지 않는 번호가 있어야 합니다.”

카피라이터 이시은의 책 ‘짜릿하고 따뜻하게’ 중의 한 구절입니다. 비 오는 날에는 부침개가 있어야 하고 하굣길에는 떡볶이가 있어야 합니다. 소풍에는 김밥과 사이다가 있어야 합니다. 달력에는 휴일이 있어야 하고 기념일이 있어야 합니다. 옛일에는 추억이 있어야 하고 오늘에는 환희, 내일엔 희망이 있어야 합니다. 액셀러레이터에는 브레이크가 있어야 하고 무너짐에는 재건축이 있어야 합니다. 손에는 성경이 있어야 하고 책이 있어야 합니다. 내겐 하나님이 있어야 하고 당신이 있어야 합니다. 당신에게도 하나님이 있고 내가 있겠지요.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그들의 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시 4:7)

한재욱 목사(강남비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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