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성지순례 안전 기상도] 코로나19 팬데믹 지속… 특별 여행 주의보 연장

코로나19 확산으로 일본 전역에 긴급사태가 선포된 가운데 지난 24일 도쿄도 직원들이 대표적 유흥가 신주쿠구 가부키초 거리에서 외출 자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AP연합뉴스

우리나라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진정됐다. 외국에서도 확산세 둔화가 나타난 일부 국가들이 사회·경제 정상화 조치를 가속화하고 있다. 오스트리아는 외출 제한 해제, 포르투갈은 국가 비상사태 해제, 미국의 상당수 주정부는 단계적 경제정상화 계획을 발표했다.

하지만 코로나19에 대한 경계는 결코 늦출 수 없다. 전 세계 확진자가 300만명을 넘어섰고 20만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일본과 브라질 등 남미에서는 확산세가 거세져 관련 조치가 강화되고 있다. 지난 27일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팬데믹이 끝나려면 아직 멀었다”며 코로나19 정상화 조치를 시작한 국가들에게 경고를 보냈다.

외교부는 지난 23일 해제 예정이었던 특별여행주의보를 다음 달 22일까지 1개월간 연장했다. 지난 3월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사유가 된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 상당수 국가의 전 세계 대상 입국금지 시행, 해외 유입 환자의 증가, 항공편 운항 중단 상황이 계속되고 있음을 감안한 것이다. 상황에 따라 최장 6월 20일까지 추가 연장될 수 있다.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기간에는 해외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게 좋다. 해외 체류 중이라면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다중행사 참여, 외출·이동 자제, 타인과의 접촉 최소화 등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해야 한다.

외교부는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0404.go.kr)에서 세계 각국 여행경보 및 안전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스토어에서 ‘해외안전여행’ 검색)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긴급상황 시 영사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82-2-3210-0404).

해외 여행 안전정보 인터넷 사이트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0404.go.kr)
·스마트폰 앱 ‘해외안전여행’ 검색
·한국위기관리재단(02-855-2982·kcm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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