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인이 모압 지방에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시사 그들에게 양식을 주셨다 함을 듣고, 이에 두 며느리와 함께 일어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오려 하여.” (룻 1:6)

“When she heard in Moab that the LORD had come to the aid of his people by providing food for them, Naomi and her daughters-in-law prepared to return home from there.” (Ruth 1:6)

잘못된 길로 들어섰다면 되돌아가는 게 제일 빠른 길입니다. 이스라엘 땅에 흉년이 들어 모압으로 이주했지만, 올바른 선택이 아니었습니다. 남편과 두 아들을 잃은 나오미는 모압에 미련을 두지 않고 고향인 베들레헴으로 돌아가려 합니다. 하나님의 통치가 있는 곳으로의 귀향입니다. 잘못된 길인 줄 알면서도 지금까지 왔던 것이 아까워 혹은 돌아갈 용기가 나지 않아 머뭇거리는 게 인간의 연약한 모습입니다. 지금 결단해 돌아가면 바로 그 지점부터 은혜의 순간으로 바뀝니다.

임명진 목사(북악하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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