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보아스가 베들레헴에서부터 와서 베는 자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 그들이 대답하되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라.(룻 2:4)

Just then Boaz arrived from Bethlehem and greeted the harvesters, “The LORD be with you!” “The LORD bless you!” they called back.(Ruth 2:4)

보아스 이름의 뜻은 ‘그 안에 능력이 있다’입니다. 그는 이름처럼 당대 ‘유력한 자’(룻 2:1)였고, 넓은 보리밭을 소유한 부유한 지주(룻 2:3)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사람을 함부로 대하지 않습니다. 일꾼들과 나눈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하시기를 원하노라”는 인사말은 대등한 위치에 있는 친구나 동료에게 하는 말입니다. 말은 사람의 인격을 드러냅니다. 겸손하고 친절한 언어와 태도는 적 대신 좋은 기회를 얻는 방편이 됩니다. 단순한 인사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의 예기치 못한 놀라운 은혜의 통로가 됩니다. 사도들이 서신서에서 은혜와 평강의 복을 기원한 이유입니다.

임명진 목사(북악하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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