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미가 자기 며느리에게 이르되 그가 여호와로부터 복 받기를 원하노라. 그가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에게 은혜 베풀기를 그치지 아니하도다.(룻 2:20)

“The LORD bless him!” Naomi said to her daughter-in-law. “He has not stopped showing his kindness to the living and the dead.”(Ruth 2:20)

풍족한 양식을 가져온 룻을 보면서 나오미는 보아스를 축복합니다. 그런데 보아스의 선대와 호의는 단지 현재의 나오미와 룻뿐 아니라 이미 세상을 떠난 엘리멜렉과 두 아들에게도 해당됐습니다. 그는 과거부터 베푸는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원어와 영어번역에는 ‘그가 여호와로부터 복 받기를 원하노라’는 말씀이 ‘여호와께서 그에게 복 주신다’는 현재의 상태를 담은 서술문으로 나옵니다. 보아스는 나오미가 축복하기 전부터 복된 삶을 살았습니다. 재산의 많고 적음을 떠나 누군가에게 베푸는 사람은 이미 복된 삶을 누리는 사람입니다. 은혜를 베푸는 사람은 이미 은혜를 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임명진 목사(북악하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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