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이 젊은 여자로 말미암아 네게 상속자를 주사, 네 집이 다말이 유다에게 낳아준 베레스의 집과 같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라.(룻 4:12)

“Through the offspring the LORD gives you by this young woman, may your family be like that of Perez, whom Tamar bore to Judah.”(Ruth 4:12)

베레스는 유다가 그의 며느리 다말을 통해 얻은 아들입니다. 베레스의 탄생은 시아버지와 며느리의 계대(繼代) 결혼이라는 떳떳하지 못한 관계에서 이뤄졌지만, 번성한 가문을 이뤘습니다. 유사한 형태인 보아스와 룻의 결혼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도 각기 다를 수 있습니다. 평소 보아스와 룻의 선행을 보아온 사람들(증인)은 그들의 앞날을 축복합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부류의 사람이 삽니다. 출생의 비밀이나 과거 어두운 배경을 가진 사람도 있습니다. 과거의 아픔이 자랑도 아니지만, 현재와 미래의 걸림돌도 아닙니다. 하나님은 각자에 대한 뜻과 계획을 갖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엎질러진 물도 더 풍성한 용도로 사용하시는 분입니다.

임명진 목사(북악하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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