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레스의 계보는 이러하니라.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룻 4:18)

This, then, is the family line of Perez: Perez was the father of Hezron,(Ruth 4:18)

베레스의 계보는 다윗으로 연결되고(22절), 이는 예수 그리스도까지 이어집니다(마 1). 이 계보에는 도약과 생략도 있지만, 한결같은 신앙의 맥이 흐르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아픔과 고난, 슬픔과 비극도 있지만, 감격과 감사, 희망과 기쁨도 동시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핵심은 끊어지지 않고 유유히 흐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성쇠(盛衰)와 부침(浮沈)이 있어도 신앙의 계보는 중요합니다. 성경은 여러 번 족보나 계보를 등장시킵니다. 이는 하나님의 역사는 과거로부터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를 거쳐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개인 신앙의 역사도 마찬가지입니다. 굴곡진 삶이 있더라도 믿음의 끈을 놓지 않을 때, 존 버니언의 ‘천로역정’처럼 결국 하나님 나라로 향하게 됩니다. 우리는 믿음의 계보를 이어 계주로 경주하는 순례자입니다.

임명진 목사 (북악하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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