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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신대 ‘헌혈 릴레이 캠페인, 10만㎞의 기적’… 100여명 참여


침례신학대학교가 1일 도서관 앞 광장에서 ‘헌혈 릴레이 캠페인, 10만㎞의 기적’을 진행했다(사진).

최근 국내 의료기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개학 연기 등으로 헌혈자가 줄어들면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혈액 보유량은 2만4550유닛(unit)으로 1450유닛이 부족하다. 1450명의 헌혈 참여자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이날 캠페인엔 교직원과 가족, 학생과 헌혈 소식을 듣고 학교를 찾은 지역 주민까지 100여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도 철저히 지켰다. 거리 두기를 위해 헌혈 대기장소 의자는 물론 문진표 작성 테이블도 2m 간격을 뒀다. 헌혈차 내부와 문진표 작성 테이블엔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발열 여부도 체크했다. 김선배 총장은 “사람의 혈관 총길이가 10만㎞라고 한다”면서 “코로나19라는 세계적 재난 속에 우리 대학의 헌혈운동을 시작으로 혈관의 길이만큼 전국으로 사랑나눔운동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윤경 기자 y27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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