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설교] 감사로 얻은 기쁨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


고난과 아픔 속에 사는 사람들에게 “그래도 감사하라”고 말한다면 어떨까요. 너무 힘든 상황에 있는 분들은 너나 감사하라고 냉소를 보낼 것입니다. 바로 제가 그랬으니까요. 장애의 아픔 속에서 “그래도 살아야지”하며 꾸역꾸역 살아간 인생은 한 걸음씩 움직일 때마다 아픔이었고 절망이었습니다. 세상도 친구도 이웃도 나를 버렸습니다. 이런 절망감이 쌓이고 쌓이니 삶을 포기하며 죽음을 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웃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저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손을 잡아 주셨기 때문입니다. 바로 십자가 사랑으로 구원해주신 그 뜨거운 사랑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여전히 다리가 불편하지만 기쁨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 이유가 무엇이냐고 질문합니다. 그럴 때마다 감사하라는 주님의 뜻을 받들어 매일 매 순간 감사할 것을 찾으며 살기 때문이라고 대답합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6~18)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골 4:2)

성경 속에 나오는 사도 바울은 자유가 없는 어두운 교도소 안에 갇혔습니다. 나이가 많은 노인이었고, 언제 목이 달아날지 모르는 사형수였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바울이 여전히 기뻐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어떻게 가능한 일일까요. 그것은 바로 기도를 통해 감사를 품고 살았기 때문입니다.

험악한 죄수들이 모여있는 감옥에서, 그것도 한밤중에 찬송했다는 성경 말씀을 묵상해봅니다. 그가 얼마나 영적인 찬송을 불렀는지를 짐작하게 합니다. 감사로 채워진 사도 바울이 부른 기쁨의 찬양은 죄수들에게 주님의 소리로 들렸을 것입니다.

우리는 어느 때 감사를 하고 있습니까. 감사의 조건이 있는데 감사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도저히 감사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감사할 수 있는 삶을 산다면, 그것은 주님의 명령인 감사를 새기며 사는 참 크리스천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감사하며 기쁨의 생활을 할 수 있었고, 비록 자신의 육신은 감옥 안에 있었지만 편지를 보내며, 또 말과 행동으로 전도를 했습니다.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롬 15:13)

자신에게 주어진 감사할 조건을 찾아보십시오. 예수님이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모든 것을 극복하셨듯이 우리가 바로 참 소망을 갖고 살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기도를 통해 감사를 찾고 감사를 통해 기뻐하는 삶. 그로 인해 주님을 찬양하는 삶이 생활이 된다면 우리는 웃을 수 있습니다.

나를 위해 생명을 주신 구원의 사랑. 그 무엇과 비길 수 없는 감사 중의 감사의 조건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이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아실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감사하고 승리해야 하는 이유가 됩니다. 천국을 소망하는 승리의 삶을 사시길 기도드립니다.

전용대 목사(아워드림선교회 대표)

◇아워드림선교회는 1981년 서울 구로공단에 근무하는 청년과 청소년들에게 기독교 문화를 통해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설립됐습니다. 다양한 찬양 사역자들이 참여하며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선교회 대표인 1세대 찬양사역자 전용대 목사는 40년 이상 찬양 사역을 하고 있으며, 복음성가 ‘주여 이 죄인을’ ‘주를 처음 만난 날’ ‘탕자처럼’ ‘똑바로 보고 싶어요’ ‘할 수 있다 하신 이는’ 등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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