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 사는 사람들은 하루에 두 번씩 밀물과 썰물이 생기는 것을 경험합니다. 바닷물이 육지로 들어오는 밀물 때는 어부들이 배를 타고 나가 조업을 하고, 반대로 바닷물이 빠지는 썰물 때는 갯벌에서 조개와 같은 해산물을 채취합니다. 물때에 따라 적게는 1~2m, 많게는 4~5m씩 차이가 나는 밀물과 썰물의 발생 원인은 자전하는 지구의 원심력과 40만㎞ 떨어져 있는 달이 지구의 바닷물을 잡아당기는 인력 때문입니다.

그런데 영적인 세계에도 비슷한 현상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 나라와 마귀의 나라가 우리 인간들을 잡아당기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느 쪽과 가까워지느냐에 따라 신자와 불신자로 나뉘어집니다. 신자들은 때에 따라 믿음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밀물과 썰물 현상을 경험합니다.

그러면 우리 신자들은 어떻게 해야 믿음이 떨어지지 않고 계속 올라갈 수 있을까요. 원리는 간단합니다. 마귀와 멀어지고 하나님과 가까워지면 됩니다. 오늘부터 교회를 가까이하고 예배를 가까이하고 말씀을 가까이합시다. 날마다 하나님을 가까이한다면 우리 믿음은 해수면처럼 계속 높아지고 성장할 것입니다. 할렐루야!

차진호 목사(여의도순복음서귀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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