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서정 ‘서울꿈새김판’에 담아 보세요

시, 문안 공모 17일까지 진행… 30글자 이내 누구나 참여 가능


서울시는 가을을 앞두고 풍요로운 마음과 넉넉한 여유를 전하는 글귀를 주제로 한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를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꿈새김판’은 각박하고 바쁜 일상의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민의 삶 속에서 공감하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2013년 6월부터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이다.

시민 창작 문구를 게시, 시민 눈높이에서 함께 공감하고 소통한다는 의미가 있다.

29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시 홈페이지’ 및 우편으로 접수한다. 한글 30글자 이내 시민 창작 글귀로, 1인당 총 2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각각의 작품은 개별 접수해야 한다.

출품 작품은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6작품이 선정되며 당선작(1작품) 100만원, 가작(5작품) 각 20만원 등 총 2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시민의 감성을 따뜻하게 자극하는 작품으로 사랑받아 온 서울꿈새김판이 가을을 맞아 새로운 글귀를 공모한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풍요와 여유를 전하는 문안을 많이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재중 선임기자 jj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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