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인간은 불멸의 존재” 맞는 말인지

기독 용어는 영생… 구원 받은 자라야 누려


인간은 불멸의 존재라는 글을 읽었습니다. 맞는 말인지요.



기독교적 용어는 불멸보다는 영생이 바람직합니다. 타락 이전의 인간은 영생하는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타락 이후 인간은 유한한 존재로 변했습니다.

“생명나무 실과를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창 3:2) “두루 도는 불칼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창 3:24) 죄를 범한 인간은 영생할 수 없습니다.

구약성경은 영생이 하나님께 있음을 증언합니다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으니 곧 영생이로다”(시 133:3)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겠고”(단 12:2)라고 했습니다. 신약성경은 영생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성취됨을 증언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요 11:25~26) 예수님의 말씀이 영생의 방법과 내용을 설명합니다.

심판과 죽음은 범죄에 대한 심판이고 영생은 믿고 구원받은 사람들에게 주시는 은혜의 선물입니다. 현존자인 인간은 불멸의 존재가 아닌 멸망 받을 존재입니다. 그러나 구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면 영생하는 존재가 됩니다. 이 진리는 기독교의 핵심입니다.

종교다원주의는 인간이 불멸의 존재가 될 수 있고 구원의 길이 다양하다고 주장합니다. 성경은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행 4:11)고 단언합니다.

인간은 불멸의 존재가 아닙니다. 구원을 받아야 영원한 존재로 영생을 누립니다. 무엇보다 영생 신앙을 가진 사람의 삶은 차별화 돼야 합니다.

박종순 목사(충신교회 원로)

●신앙생활 중 궁금한 점을 jj46923@gmail.com으로 보내주시면 박종순 충신교회 원로목사가 국민일보 이 지면을 통해 상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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