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8월 29일] 여호사밧 골짜기에서


찬송 : ‘우리들이 싸울 것은’ 350장(통 393)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엘 3장 9~13절

말씀 : 메뚜기 재앙 같던 심판의 때가 지나면, 하나님의 백성이 구원받고 회복하는 시기가 올 것입니다. 구원을 향한 희망이 심판을 이기는 힘이 됩니다. “때가 되어 그날이 오면,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을 회복시켜서 번영하게 하겠다.”(1절)

예루살렘이 회복되고 유다가 번영하는 구원이 임할 때, 하나님과 하나님 영광을 깔본 이방 나라엔 반대로 심판이 임할 것입니다. “그때 내가 모든 민족을 불러 모아 그들을 ‘여호사밧’(주가 판결하신다) 골짜기로 데리고 내려가서 그들이 나의 백성이요 나의 소유인 이스라엘에 저지른 일을 두고서 내가 거기에서 그들을 심판하겠다.”(2절)

특히 주님은 두로와 시돈, 블레셋을 언급합니다. 이들은 고난받는 이웃을 자비와 긍휼로 돕긴커녕, 유다의 환난을 이용해 제 이익을 추구한 파렴치한 행동을 합니다. 이들은 유다의 땅을 탐하며 “소년을 팔아 창녀를 사고, 소녀를 팔아 술을 사 마십”니다.(3절) 예루살렘 보물을 약탈하고 유다 사람을 사로잡아 그리스에 팔기도 했습니다.(5~6절)

하나님은 무자비하고 파렴치한 나라에 보복의 심판을 하겠다고 벼릅니다. “민족들아 출발해라. ‘여호사밧’ 골짜기로 오라. 내가 너희를 심판하겠다.”(12절) 고분고분할 리 없는 교만한 나라를 다루기 위해 전쟁처럼 심판을 준비합니다. “주님이 동원할 군대를 보라. 전에 심판받았던 주님의 백성이다. 주님은 그들에게 보습을 쳐서 칼을, 낫을 쳐서 창을 만들어 들게 하고, 병약한 사람도 용사로 세워서 전진하게 하실 것이다.”(10절)

우리는 이 비전이 이뤄졌다는 걸 압니다.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강림한 성령의 강력한 잔치를 기억하십니까.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한 군대가 일어서니 수많은 민족이 여호와께로 돌아오지 않았습니까. 하나님의 새로운 심판은 이렇게 이뤄집니다. 여호와를 의지하고 땅끝에서 성령의 검을 휘두르는 용사를 통해 하나님 의와 구원의 심판은 지금도 계속됩니다.

우리도 이제는 밥벌이 근성과 탐욕의 심보를 쳐서 선교의 창과 성령의 칼 곧 생명 검(劍)을 준비해야 합니다. 우리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는 용사다’라고 외치며 나갑시다. “그러는 동안 유다(우리) 땅은 영원히 있겠고, 예루살렘(교회)도 대대로 그러할 것”입니다.(20절) 또 “원수를 갚아 주는” 하나님이 함께할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주님의 백성이자 군대답게 ‘정의로 판결하는 그날’을 바라보며 담대히 나갑시다. 그 길이 십자가의 길이라 할지라도 말입니다. “그날이 오면, 산마다 새 포도주가 넘쳐흐르고 언덕마다 젖이 흐를 것이다. 유다 개울마다 물이 가득 차고 성전에서 샘물이 흘러나와 싯딤 골짜기를 적실 것이다.”(18절)

기도 : 주님의 의롭고 자비롭고 엄정한 판결을 믿고, 오늘도 담대히 선교 전선에 나서도록 믿음과 용기를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김종익 목사(세상의소금 염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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