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퉁이 돌’ 전시회… 기독교미술인협 20일까지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회장 방효성)가 주최하는 전시회 ‘모퉁이 돌’이 오는 20일까지 경기도 파주 법흥리 ‘갤러리 이레’에서 열린다. 갤러리 이레 창립 11주년을 맞아 지난달 15일 시작한 전시에선 협회 임원 20여명이 지난해부터 1년간 작업한 작품 21점을 볼 수 있다.

방효성 회장은 “2018년부터 협회 임원들이 ‘모퉁이 돌’이라는 주제로 매년 전시를 열고 있다. 우리의 작품들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복음의 통로로 쓰임받길 소망하며 이같이 주제를 정했다(막 12:10)”고 말했다.

작가들은 한지 아크릴 파스텔 나무 펜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복음적 메시지를 전한다. 박혜성 작가의 작품 ‘베드로의 편지: 인내의 열매’(그림)는 성도들의 마음 성전이 모여 십자가 형태의 교회 공동체를 이루는 것을 형상화했다. 작품 속 사각형의 이미지는 성도들의 마음속에 건축된 성전을 뜻한다. 사각형 안에 있는 원형 이미지는 성도가 때로는 실패할지라도 마침내 인내의 열매를 맺고 영광을 얻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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