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백석, 올해 총회 반나절로 단축 진행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백석(총회장 장종현 목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오는 14~15일 개최하려던 총회를 1주 연기하고 반나절만 진행하기로 했다.

예장백석은 3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실시로 인해 이틀간 예정됐던 정기총회를 하루로 줄여 오는 22일 오후 1~5시 진행하기로 했다”면서 “이런 결정은 헌법위원회와 규칙국, 정치국 등 관련 부서의 유권해석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총회 장소도 숙박시설과 대형 회의장이 갖춰진 강원도 콘도에서 온라인 회의 중계가 가능한 곳으로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총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전면 영상회의, 권역별·노회별 집결 후 영상회의, 전 총대가 참여하는 대면회의 등의 방안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

예장백석 관계자는 “반나절 총회 개최가 가능한 것은 별도의 선거운동 없이 추천제로 임원을 선출하기 때문”이라며 “코로나19 확진자 추세를 보며 조만간 회의방식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선 총회설립 45주년 준비위원회 구성, 기구개혁위원회 신설, 군선교후원회 조직, 음악목사·상담목사 신설 등의 안건을 다룬다.

백상현 기자 100s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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