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9월 8일] 하나님만 섬기는 가정


찬송 : ‘너 하나님께 이끌리어’ 312장(통341)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누가복음 12장 1~10절


말씀 :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것과 두려워하는 게 자신의 삶을 결정합니다.” 선생님의 물음에 한 여학생이 대답합니다. “저는 돈이 제일 좋고요. 쥐와 뱀이 무서워요.” 옆에 있던 남학생은 “그건 무서운 게 아니라 징그럽고 더러운 것이지.” 여학생이 한마디 거듭니다. “그래도 무섭고 싫다고.” 선생님이 같은 질문을 남학생에게 다시 했습니다. 그러자 그 학생은 이렇게 답합니다. “저도 돈이 좋고요. 남에게 창피당하는 게 죽기보다 싫어요.”

천국에서 지상을 내려다보실 때 이 세상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곳일까요. 반대로 더럽고 징그러운 세상일까요. 초미세 현미경으로 손을 들여다본 여학생은 “내 손이 이렇게 더러웠다고?”라고 놀랍니다. 그걸 본 의사 선생님은 “사람의 양손에 12만 마리의 세균이 있답니다”라고 했습니다.

강아지와 단둘이 사는 할아버지께서 이런 말을 하셨다고 합니다. “짐승은 거짓말을 못합니다. 모함도 하지 않죠. 위선을 부리지 못하고 배신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인간은 이 모든 것을 태연하게 합니다. 인간만큼 비겁하고 치졸하고 못된 존재도 없습니다. 인간은 믿으면 안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런 세상과 인간의 죄를 정결하게 하셨습니다. 이를 위해 인류가 만든 최악의 극형인 십자가에 달려 온갖 고통과 모욕, 멸시, 천대, 수치를 받으며 돌아가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내 친구 너희에게 말하노니 몸을 죽이고 그 후에는 능히 더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를 두려워하라.”

여섯 살 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을 ‘코비’라고 합니다. 어느날 아이에게 마스크를 씌워주자 “코비가 그렇게 무서운 거야”라고 묻습니다. 엄마는 “무서운 게 아니라 조심하기만 하면 된단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엄마는 “하나님 말고 무서운 게 없지”라고 말하며 웃었습니다.

하나님만 힘이 셉니다. 세상 모든 것들은 주의하기만 하면 됩니다. 코로나19도 주의하면 됩니다. 손 씻고 마스크 착용하고 사람 많은 곳에 가지 않고 거리두기를 잘하면 감염되지 않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하고 무엇보다 과로하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만 두려워하면 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모든 곳에서 우리 영혼을 자유롭게 하십니다. 이 자유로움이 우리 가정에 임하길 바랍니다.

기도 : 주님. 우리 가정이 하나님만 경외하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조태회 목사(돌모딤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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