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9월 16일] 하나님을 찾는 가정


찬송 : ‘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 528장(통 31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이사야 55장


말씀 : 올해 17세가 된 학생들을 만났습니다. 그중 한 남학생이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목사님. 하나님이 과연 존재할까요. 늘 궁금했습니다.” “암, 그렇고말고.” 그러자 옆에 있던 여학생도 질문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계시다는 걸 어떻게 알 수 있나요. 눈에 보이지도 않는데….” 저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을 자세히 살펴보세요. 각각의 생김과 존재의 의미를 세밀하게 살펴보면 창조의 신비함을 알 수 있습니다. 더 분명한 것은 성경의 가르침에 순종하는 삶을 살면 어느 순간 깨달을 수 있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한 아버지가 대학을 졸업한 뒤 직장을 얻은 아들의 첫 출근날 아침, 아들에게 자신의 자동차 열쇠를 주면서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믿더라도 자동차는 꼭 잠그고 다녀라.” 하나님이 모든 걸음을 이끌어 주신다고 하더라도 차 문을 잠그고 다니는 건 스스로 해야 한다는 걸 알려준 겁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을 믿습니다. 선하고 인자하시며 성실하신 주님이 사랑과 권능으로, 나와 우리 가족 모두를 돌봐주신다는 사실을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과 동시에 스스로 해야만 하는 것들이 분명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생명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은 누구에게나 값없이 주어졌습니다. 우리는 늘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성경을 읽고 하나님을 아는 것이 가장 우선 되는 자기 몫입니다.

기도하는 삶도 살아야 합니다. 기도는 하늘의 보물 창고를 여는 열쇠입니다. 하나님께 복을 받으려면 창고의 문은 기도의 열쇠로 내가 열어야 합니다. 누가 대신 열어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쉬지 말고 늘 기도해야 합니다.

성령의 능력은 누구에게나 허락됩니다. 하지만 믿고 구하고 순종하는 이에게 주어집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누구에게나 공평하십니다. 단 마음을 여는 것은 자신의 몫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결코 강제로 여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찾아오실 때 마음을 열고 하나님의 큰 사랑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온 인류가 천국에서 함께 살기 원하십니다. 그러나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살 수 없습니다. 우리는 천국을 바라고 또 구해야 합니다.

성경은 이렇게 증거합니다.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이 일은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은즉 이후부터는 왕에게 전쟁이 있으리이다 하매.”(대하 16:9)

하나님께서는 그 누구도 차별하지 않으시지만, 정의와 공평으로 구별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을 진실하게 찾고 의지하는 이에게는 성실하게 응답하십니다.

기도 :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하길 원합니다. 주님을 찾고 의지하길 바랍니다. 언제나 주만 따르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조태회 목사(돌모딤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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