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홍삼정’, 대전·전남 ‘홍삼톤’ 인기

인삼공사 ‘新 한국 홍삼지도’ 소개

KCG인삼공사는 16일 추석을 앞두고 2015년부터 2019년까지의 정관장 홍삼 매출을 제품별, 지역별로 분석해 베스트셀러를 선정한 ‘新(신)대한민국 홍삼지도’를 소개했다.

먼저 가장 많은 인구가 살고 있는 서울에서는 ‘홍삼정’과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판매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도록 스틱형으로 만든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직장인이 많은 서울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다.

이와 달리 액상 파우치 제품인 ‘홍삼톤’은 대전, 전남, 충북 등 섭취 연령이 높은 지역에서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 보약 문화에 익숙한 고령층 소비자들이 액상 파우치 제품을 많이 찾은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 전용제품인 ‘홍이장군’은 제주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다. KCG인삼공사는 “면세점을 경유하는 어르신들이 귀갓길에 손주 선물로 ‘홍이장군’을 구매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성비에 따른 차이도 찾아볼 수 있었다. 지난해 기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여성 인구 비율을 기록한 서울 지역에서는 여성 전용 제품인 ‘화애락’ 시리즈의 판매율이 가장 높았다. 반대로 남성 인구 비율이 높은 울산, 충북, 인천 등에서는 남성 전용 제품 ‘홍천웅’의 판매율이 높게 나타났다.

정진영 기자 young@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