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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는기본, 음료·육류도 OK… 김치냉장고의 진화

멀티형 딤채·LG 디오스 톡톡 인기… 삼성 ‘비스포크 김치플러스’도 눈길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식을 자제하고 집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김치냉장고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야채, 과일, 고기 등 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하기 원하는 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20일 “2013년 연간 100만대 수준이던 김치냉장고 시장은 ‘사계절 가전’으로 자리 잡으면서 대용량 스탠드형을 중심으로 연간 130만대까지 성장했다”고 말했다.

위니아딤채는 최근 1인 가구부터 대단위 구성원 가구까지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는 멀티플렉스형 신제품 ‘딤채’(사진)를 내놨다. 보관력과 탈취력이 우수한 바이오 소재를 신선보관 기능을 강화했다. 파김치, 오이소박이, 갓김치 등 한국인이 좋아하는 10대 김치 별로 맞춤형 보관도 가능하다. 면역력 증진에 도움되는 폴리페놀 함량을 30% 높여주는 숙성모드를 적용했다.

다양한 음료를 최적의 음용 조건에 맞춰 보관할 수도 있다. 슬러시 메뉴는 영하 12도에서 10시간 이상 보관 해 음료를 과냉각함으로써 얼음처럼 슬러시 상태로 음료를 즐기는 이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LG전자의 신제품 김치냉장고 ‘LG 디오스 김치톡톡’도 김치는 물론 다양한 식재료 보관이 가능하다. 위쪽 칸의 좌우 공간을 분리했다. 공간마다 온도설정도 가능해 식품별로 구분하고 보관하는 데 용이하다.

이 제품에는 ‘New 유산균김치+’가 확대됐다. New 유산균김치+는 김치맛을 살려주는 유산균을 일반 보관모드에 비해 최대 57배까지 늘려줄 뿐만 아니라 김치를 오랫동안 맛있게 보관해준다. 신제품은 외부 도어에 있는 ‘매직터치 디스플레이’는 경계선이 없어 깔끔하다. 또 디스플레이 색상과 소재는 제품 외관과 동일하다.

삼성 김치냉장고 ‘비스포크 김치플러스’도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감자·바나나 모드, 곡류나 와인을 최적으로 보관하는 모드, 육류·생선 모드, 풍미를 높이는 ‘참맛 육류’ 모드 등 17가지 맞춤 보관 기능이 탑재했다. 이 밖에도 칸별 분리 보관과 변온 기능을 활용해 다양한 신선, 냉동식품의 보관이 용이하다. ±0.3℃ 초정온 맞춤보관 기능으로 정온력을 재현한다.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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