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국 장신대 명예교수 알렌기념상

남대문교회 “기독교 순례길 개척 등 업적”


임희국(사진 왼쪽) 장로회신학대 명예교수가 제3회 알렌기념상을 수상했다.

남대문교회(손윤탁 목사)는 20일 서울 중구 교회에서 임 교수에게 알렌기념상을 수여했다. 이 상은 우리나라 첫 상주 선교사인 호러스 N 알렌(1858~1932)의 사역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알렌 선교사 입국 기념 주일에 맞춰 수여한다.

남대문교회는 “임 교수는 개인과 마을, 지역 교회사 연구를 통해 교회의 역사를 조망하는 한편, 지역별 기독교 순례길 개척과 초기 선교사 연구 수행을 통해 교회사의 대중화를 통한 저변 확대에 이바지했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또 “6만여 한국교회는 전염병이 퍼진 길거리에서 태어나 하나님의 은혜로 오늘의 풍요를 이룬 것”이라며 “구한말 한양도성에 전염병이 창궐하자 초기 선교사들과 기독교인들은 병원을 설치해 수많은 환자를 치료하고 존 W 헤론 선교사는 순교하기까지 헌신했다”고 전했다.

임 교수는 “한국기독교사 연구를 통한 하나님 나라 확장 노력을 인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기독교 문화유산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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