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미국 위스콘신주에 사는 토머스 쿡씨가 복권 1등 당첨금 264억원을 친구인 조지프 피니씨와 절반으로 나눠 가져 국제 뉴스에 소개됐습니다. 두 사람은 1992년 “둘 중 누구든 복권에 당첨되면 당첨금을 반씩 나눠 갖자”고 약속을 했다 합니다. 쿡씨는 28년 전 말로만 주고받았던 약속을 실제로 지켰던 것입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약속이 있습니다. 부모와 자녀 사이 약속, 부부간 약속, 친구와의 약속, 거래처 간 계약 등 너무 많은 약속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약속들을 100% 지키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몇 년이 흐르고 수십 년이 흘러도 약속을 지켜질 수 있는 비결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사랑과 우정입니다.

우리는 평생 수많은 약속을 해왔습니다. 어렸을 때 부모님께 효도하겠다던 약속, 결혼식장에서 배우자에게 평생 사랑하겠다던 약속, 자녀들에게 항상 사랑하며 돌봐주겠다던 약속, 친구에게 우정을 지키지는 약속, 이번 추석을 맞이해서 그 약속들을 기억하고 지켜보면 어떨까요.

차진호 목사(여의도순복음서귀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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