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성지순례 안전 기상도] 뉴욕·유럽 코로나 재확산 일부 봉쇄 조치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인근 이립스 잔디밭 위에 미국 내 코로나19 희생자 20만명을 상징하는 빈 의자가 놓여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최근 7일간 확진율 3%를 넘은 뉴욕의 브루클린과 퀸스 등 9개 지역은 봉쇄 조치가 내려졌다. 해당 지역의 학교 300여곳은 등교수업 일주일 만에 온라인수업으로 전환했다. 식당에선 실내 식사를 금지하고 헬스장과 수영장 등 비필수 사업장의 영업도 막았다.

유럽도 최근 두 달 새 확진자가 급증했고 사망률도 높아졌다. 스페인은 확진자 수가 조만간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이고, 프랑스와 영국도 50만명을 넘어섰다.

유럽 각 국가는 재확산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프랑스는 집중적인 확산세를 보이는 파리 등 수도권을 코로나19 최고경계 구역으로 지정하고 술집과 카페를 폐쇄했다. 이탈리아는 국가비상사태를 내년 1월까지 연장하고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을 전국적으로 확대했다. 한 달 새 전체 확진자의 3분의 2가 발생한 체코는 국가비상사태를 재선포했다.

코로나19가 소강상태에 돌입하기 전까지는 해외 방문과 여행은 자제하는 게 좋다. 부득이하게 해외를 방문하거나 체류하게 되면 대상 국가의 방역조치 등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코로나19는 비말뿐 아니라 공기로도 감염될 수 있다고 경고한 만큼, 폐쇄된 실내는 피하는 게 안전하다.

외교부는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0404.go.kr)에서 세계 각국 여행경보 및 안전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스토어에서 ‘해외안전여행’ 검색)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긴급상황 시 영사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82-2-3210-0404).

●해외 여행 안전정보 인터넷 사이트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0404.go.kr)
·스마트폰 앱 ‘해외안전여행’ 검색
·한국위기관리재단(02-855-2982·kcm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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