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경 CJ 부회장 ‘더 할리우드 리포터’ 선정 올해의 국제 프로듀서


미국의 권위 있는 연예 매체 ‘더 할리우드 리포터(THR)’가 올해의 국제 프로듀서에 이미경(사진) CJ 부회장을 선정했다.

THR는 지난 7일 발행한 잡지에 4페이지에 걸친 장문의 특집 기사를 싣고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상 석권으로 정점을 찍은 CJ ENM과 이 부회장의 행보를 소개했다. THR는 “이 부회장은 매우 대단한 프로듀서다. 국내외 엔터테인먼트산업을 장악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이후엔 케이콘을 온라인 중계 방식으로 전환하는 등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부회장은 1990년대 드림웍스에 3억 달러를 투자한 것을 시작으로 CJ그룹에 계열사 CJ ENM을 만들어 영화와 방송, 뮤지컬, 케이팝 공연 등 대중문화산업 전반을 이끌어왔다. 이 부회장은 지난달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내년 4월 로스앤젤레스에 개관하는 아카데미 영화박물관 이사회 부의장으로도 선출됐다.

강경루 기자 r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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