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지친 일상… e스포츠로 활력 찾으세요

경기, 전 국민 참여 대회 31일 개막


전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경기 생활 e스포츠 페스티벌’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지난해에는 오프라인 방식으로 4000명가량이 참여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e스포츠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 및 생활스포츠로의 정착을 위한 것이다. 인기 모바일게임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브롤스타즈’ 두 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대회의 참가자는 2000~3000명 가량으로 예상된다.

도는 가족 및 친구들이 참가하는 팀별 대전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코로나 블루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입장이다.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생활속 e스포츠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경우 2:2팀전과 개인전 두 가지 게임모드로 팀전 1위는 50만원, 2위는 30만원, 개인전 1위는 30만원 2위는 15만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브롤스타즈는 3:3팀전으로 진행되며 1위는 50만원, 2위는 30만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상금은 모두 경기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이번 대회에는 1억2000만원가량의 도예산이 투입된다.

참가자 접수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며 전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전 종목 주요 경기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방송된다. 특히 대회기간이 국제e스포츠대회 결선일정과 겹쳐 온라인 방송을 통한 관람분위기가 고조돼 참가자들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공정식 도 미래산업과장은 15일 “경기 생활 e스포츠 페스티벌은 비대면 시대에 전 국민이 서로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라며 “이번 축제가 코로나19 우울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접수와 행사에 대한 세부사항 확인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경기콘텐츠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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