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시사 > 전체기사

‘희망은 우리 안에 있어요’ 주제… 삼성SDI, 비대면 사내 백일장


삼성SDI는 18일 최근 사내 소통 채널을 통해 ‘희망은 우리 안에 있어요’라는 문구를 걸고 자작시와 삼행시 부문에서 비대면 백일장을 개최해 임직원 200여명이 작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임직원들의 백일장 심사는 나태주 시인과 고두현 시인이 진행했다.

두 시인이 자작시 부문 최우수작으로 선정한 작품은 소형전지사업부 장경호 프로의 ‘아들에게 쓰는 편지’였다. 이 수상작은 코로나19로 인해 맘껏 뛰놀지 못하는 자녀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을 ‘지금 너의 모습이 나는 아프다’ 등으로 진솔하게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장 프로는 “4살 아들을 둔 부모로서 육아와 업무를 병행하는 직장인들의 고통에 공감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민지 기자 10000g@kmib.co.kr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