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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종교 “코로나, 이웃 사랑으로 극복하자”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동 행사… 그룹홈에 생필품 희망 상자 전달

기독교 가톨릭 불교계 인사들과 정부 관계자가 22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동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을 이웃 사랑으로 극복하자는 기독교 가톨릭 불교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동 행사가 개최됐다.

신정호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총회장은 22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한국 종교계는 이 땅에 들어올 때부터 약자를 도왔다”면서 “사회적경제를 통해 약자에 대한 지원은 물론 새로운 경제를 꿈꾸는 일에 적극 협력하고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기독교 가톨릭 불교 3대 종교는 이윤을 넘어 공동체의 가치를 꿈꾸는 사회적경제 연계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종교지도자 공동 행사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기독교 주최로 예장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준비했다. 정부에선 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과 김기태 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이 함께했다.

종교와 연계된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업으로 정경옥 목사가 이끄는 전남 화순 힐링알토스협동조합 등 3곳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교계가 앞장서 세월호 유족들을 지원한 416희망목공협동조합 등 3곳은 종교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시상식 뒤에는 종교별로 준비한 쌀 등 생필품을 희망상자에 담아 아동공동생활가정(그룹홈)에 전달하는 행사도 열렸다. 이 장관은 “사회적경제는 취약계층에 복지를 제공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면서 “지역자원 연계를 위해 무엇보다 종교계 역할이 중요하다. 정부도 계속 힘을 모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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