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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제주 유나이티드’, 해녀 삶의 질 개선 기금 적립


SK에너지 축구단 제주 유나이티드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 해녀 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제주 해녀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제주 해녀는 2016년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제주도의 아이콘이다. 하지만 제주 해녀의 주 수입원인 뿔소라 수출이 급감하면서 생계 위협을 받고 있다. 제주 해녀가 채취하는 뿔소라의 약 90%는 일본 등으로 수출되는데 코로나19와 내수 소비 위축 등의 영향으로 수출이 줄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해녀들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향후 제주 유나이티드의 리그 성적에 따라 기금을 적립하는 등의 지원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권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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