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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낡은 통신 안테나 플라스틱 업계 첫 재활용 성공


SK텔레콤이 업계 처음으로 통신 안테나의 플라스틱(레이돔·Radome)을 재활용하는 데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해 2월 노후 안테나의 플라스틱 재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통신 안테나 제조기업 ‘하이게인안테나’ 등 중소 안테나 협력사에 연구를 제안했다. 이후 수차례 개량과 현장 점검을 통해 재활용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안테나 레이돔은 전파 활동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핵심 부품을 보호하기 위해 특수 설계·가공 처리된 플라스틱으로 제작된다. 재활용 레이돔을 써도 신제품과 같은 성능을 발휘한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GR(우수재활용 제품) 인증도 획득했다.

김성훈 기자 hunh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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