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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교·성지순례 안전 기상도] 코로나19 전세계 대확산으로 각국 봉쇄 조치

프랑스 정부가 코로나19로 야간통행금지를 시행하면서 지난 24일(현지시간) 남서부 툴루즈시의 거리가 텅 비어 있다. AFP연합뉴스

최근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400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가을로 접어든 북반구의 확산세가 심각하다.

유럽 각국은 1차 유행 때보다 심각한 상황이라 판단하고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스페인은 국가경계령을 재발령하고 전국에 야간통행금지령을 내렸다. 이탈리아는 식당과 술집 영업시간을 오후 6시까지 단축하고 야간통행을 금지했다. 프랑스는 야간통행금지 확대에도 효과가 없자 준봉쇄령 등 추가 제한 조치를 발표했다.

미국도 심각하다. 최근 일주일간 50만명에 육박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미국 전체 50개주 중 3분의 2가 넘는 곳에서 신규 확진자가 늘었다. 일부 주는 급증한 환자로 병원 수용 능력이 한계에 다다르자 임시병원을 세우고 있다. 방역 조치를 강화하는 지역도 있다. 텍사스주는 특정 지역에 야간통행금지를 실시했고 시카고는 비필수적인 사업체와 점포의 야간 영업을 금지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도 “앞으로 수개월간은 매우 힘겨울 것이고, 일부 국가는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코로나19는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되기 전까지는 사실상 확산세를 막기 어렵다.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한 시점이다. 외교부는 지난 3월 발령한 전 세계 특별여행주의보를 다음 달 17일까지 연장했다. 해외여행은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해외에 체류할 때는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준수해야 한다.

외교부는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0404.go.kr)에서 세계 각국 여행경보 및 안전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스토어에서 ‘해외안전여행’ 검색)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긴급상황 시에는 영사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82-2-3210-0404).

●해외 여행 안전정보 인터넷 사이트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0404.go.kr)
·스마트폰 앱 ‘해외안전여행’ 검색
·한국위기관리재단(02-855-2982·kcm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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