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언론회가 29일 경기도 양평 더힐하우스에서 총회를 열고 새 대표에 이억주(66) 서울 대석교회 목사를 선출했다(사진).

교회언론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유만석 전 대표에 이어 이 목사를 만장일치로 제12대 대표에 선출했다. 이 목사는 명지대와 칼빈대를 졸업했으며 총신대 신대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칼빈대 역사신학 교수와 교회언론회 대변인으로 활동해왔다.

이 목사는 “한국사회에 수천 개의 온·오프라인 언론이 활동하고 있는데, 뉴스의 진실보다는 검색순위에 치중하다 보니 교회에 대한 자극적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면서 “반기독교 조류 속 잘못된 여론은 성도와 비신자들에게 적지 않은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20년간 교회언론회는 급변하는 사회환경 속 복음의 가치를 수호하며 교회의 입장을 충실히 대변해왔다”면서 “반기독교 여론 속 유튜브 등을 통해 한국교회의 대변자이자 대사회 통로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총대들은 임다윗(파주 충만한교회) 박정곤(거제 고현교회) 심하보(서울 은평제일교회) 목사를 공동대표에 선출했다. 권오현 서울 시민교회 목사는 이사로 추대됐다. 이날 총회에는 박봉상 전 대표, 김승규 전 법무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새 대표의 임기는 2년이다.

양평=글·사진 백상현 기자 100s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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