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성지순례 안전 기상도] 코로나에 테러도 비상… 유럽 체류자 각별 유의

오스트리아 수도 빈 중심가 곳곳에서 지난 2일(현지시간) 총격 테러가 발생해 국립오페라극장 건물 안에 있던 관객들이 경찰의 보호를 받으며 대피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최근 유럽 각국은 동절기로 접어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자 봉쇄라는 특단의 조치를 내리고 있다. 영국은 잉글랜드 전체에 봉쇄령을 내려 이동을 금지하고 비필수 사업장을 폐쇄했다. 프랑스도 한 달간 전국에 봉쇄령을 내리면서 식당과 술집 등이 문을 닫았다. 독일도 식당과 술집, 영화관, 숙박업소 등을 폐쇄했다.

이 같은 조치에도 유럽의 코로나19 확산세는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난과 심리적 피로로 유럽 곳곳에선 봉쇄령에 반대하는 항의 시위도 발생하고 있다. 시위는 치안을 불안하게 하고 이 과정에서 많은 사람이 한곳에 모여 코로나19를 확산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낳고 있다.

겨울이면 코로나19 활동이 활발해지는 만큼 우리 국민은 불필요한 해외여행을 자제하고 개인 방역 수칙은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다중이 모이는 장소도 피하는 게 좋다.

유럽에선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까지 발생하고 있다. 프랑스에서 시작된 테러는 이슬람 만평에 대한 반감으로 발생했고 추가 테러까지 생기면서 유럽 사회가 긴장하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로 사망한 중학교 교사의 국가 추도식 2주 만에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흉기와 총격 테러가 연속 발생했다. 오스트리아 빈에서도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와 연계된 추종자가 총격 테러를 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추가 테러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유럽에 체류하는 경우 신변에 대한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외교부는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0404.go.kr)에서 세계 각국 여행경보 및 안전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스토어에서 ‘해외안전여행’ 검색)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긴급상황 시 영사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82-2-3210-0404).

해외 여행 안전정보 인터넷 사이트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0404.go.kr)
·스마트폰 앱 ‘해외안전여행’ 검색
·한국위기관리재단(02-855-2982·kcm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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