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교회 개척학교’ 복음통일 사역자 양성… 통일소망선교회, 40주 과정 내년 3월 개강

북한선교단체 통일소망선교회(대표 이빌립 목사)는 12일 서울 서초구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설명회를 갖고 내년 3월 개강하는 ‘북한교회 개척학교’를 통해 북한에 교회를 개척할 사역자들을 양성한다고 밝혔다.

이빌립 목사는 “북한이 열리면 준비된 사람만이 북한 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고 양육하며 제자를 세우고 교회를 개척할 수 있다”며 “부르심을 받은 탈북민 사역자들과 남한 사역자들이 연합해 복음 통일의 길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선교회는 2009년 10월 설립돼 중국에 흩어져 있는 탈북민들의 양육 및 구출, 북한 내 지하교회 지도자 육성 사역 등을 하고 있다. 이 목사는 “10년간 선교회를 통해 1450명의 탈북민을 구출했고 이들의 신앙 양육을 도왔다”고 보고했다.

북한교회 개척학교는 영성·개척·양육·성품·신학 훈련에 초점을 맞춘다. 북한의 역사 체제 문화 사회 지리 언어 등을 총체적·구체적으로 이해하도록 돕고, 북한교회 개척을 위해 단계별로 훈련한다. 총 40주 과정으로 상·하반기에 각각 20주씩 진행한다.

선교회는 북한교회 개척학교 자문위원장에 유관지 북한교회연구원장, 자문위원에 임창호(고신대) 윤철호(장로회신학대) 김성욱 이희성 유은희(총신대) 하충엽(숭실대) 김명호(합동신학대학원대) 조기연(아세아연합신학대) 교수, 조요셉 선교통일한국협의회 상임대표, 정규재 강일교회 목사를 위촉했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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